때로 추측은 하고 있었지만
조금 다른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때
그 추측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의 당혹감이란 것이 있다.
기대감이 있을 때
주위에서 그 기대감을 키워줄 때
가끔 자신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포기할까 하는 마음이 일 때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하지 않으면
누군가도 하지 않기에
그 일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다.
위로를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것이다.
호랑이가 사슴을 사냥하지만
하이에나가 무리 지어 나타나면 그 먹이를 빼았길수 있다.
칭찬이 때로는 칭찬이 아닐 수 있다.
말에 진심이 담기지 않으면 행동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믿음은 필요하지만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필요는 없다.
어딘가에 고용된 삶에서 자유를 찾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자유는 틀을 벗어날 때 얻을 수 있다.
찬바람 맞고 돌아온 자식에게 부모는 따뜻한 아랫목을 내어준다.
사랑이다.
가장의 권위보다 중요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