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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드점빵 Dec 17. 2021

얼굴들을 소환하는 책

이유미 <편애하는 문장들>을 읽고

일상 에세이의 매력은 역시 공감이 아닐까 싶다.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이자, 작은 책방의 주인이면서, 동시에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이유미 작가의 <편애하는 문장들>에서 내 주변 워킹맘들의 모습이 비치는 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얼굴들을 떠올리는 경험은 오랜만이다. 그들에게 책을 선물로 보내면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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