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MB 8기
밀리의 서재
▷ As is - To be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내용 중 랜딩 페이지 8단계에 있었던 ‘오디오북’에 대해 개선안을 만들고 A/B TEST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우선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서비스는 ‘셀럽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이라는 서비스 강점을 그대로 살려 메인 카피를 변경하려고 한다.
기존 오디오북 소개 슬라이드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카피 바로 아래에 있는 서브 카피는 ‘세상에서 가장 교양 있는 수면제’이고, 그 아래 슬라이드를 넘길 때마다 바뀌는 서브 카피가 4개 있다.
개선안에는 슬라이드를 총 3장으로 줄였다. 또 반복되는 서브 카피 ‘세상에서 가장 교양 있는 수면제’를 삭제하고, 슬라이드를 넘길 때마다 바뀌었던 서브 카피의 문장을 핵심적으로 줄여 배치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랜딩 페이지는 글자이 너무 많으면 방문자가 압도되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어렵지 않은 짧은 호흡의 문장을 적절한 여백과 함께 삽입해 가독성을 극대화하여 방문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CTA로 시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 Scheduling
▷ A/B TEST Design
슬라이드 4장으로 구성된 기존의 A안을 슬라이드 3장으로 줄인 B안으로 개선해 봤다. ‘오디오북’이라는 단순한 메인 카피를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강점인 ‘셀럽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으로 수정했다.
메인 카피 아래의 서브 카피는 각 슬라이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카피로 수정했고, 가급적이면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브 카피2는 시선의 분산을 방지하기 위해 과감하게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