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농업창업기(4)
아쿠아포닉스의 구조를 변경하기로 결정, 우선 물고기의 수조를 빼기로 결정했어요. 큰 이유는 전기세가 문제이고, 다음으로는 계절에 따른 관리, 제가 일을 다니면서 관리하기가 약간 힘들어서 제가 원래 관리하는 어항에 통합하는 방향으로 만드는 게 났다고 판다 하였어요. 그래서 우선 물고기(백운산)는 진주린이 키우는 어항으로 합사 했어요
백운산과 진주린은 크기 차이와 종류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격리 형태의 합사를 시켰습니다. 현재 2주 동안 해보았는데 큰 문제없이 크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어떠한 형식으로 운영될지 설명하겠습니다.
1. 어항의 환수는 일주일에 1~2번 정도 하기 때문에 이 물을 식물의 배양액에 이동시켜서 식물 키우는 물로 이용합니다.
2. 식물 배양액 물은 약 1주일의 시간에 걸쳐서 NO3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물을 다시 어항의 물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3. 중간에 증발량과 식물이 흡수하는 물량이 있을 것이므로 지하수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우선 식물로 NO3를 감소시킨 물을 옮기기 위하여 작업 중입니다.
배 약액의 측정 결과입니다. NO3는 확실하게 감소되어서 25~50mg/L 되었습니다. NO2는 0mg/L 나머지 수치 들고 안정된 수치로 나왔습니다. 여기까지의 결과를 본다면 식물의 정화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TDS 수치가 322ppm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물고기에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tds를 낮출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어항의 TDS는 240ppm으로 약간 괜찮게 나왔으나 위의 물을 섞으면 약간 걱정이 되므로 지하수(185ppm)와 많이 섞어 주어야겠습니다.
우선 식물 물을 넣어줍니다. 약간 시간이 지난 후에 물을 뺴줍니다. 그리고 지하수를 공급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약 2번 정도 반복해주었습니다.(뽑아낸 물은 화분식물에 이용될 예정)
중간에 뽑아낸 물의 TDS의 수치는 249ppm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역시 걱정하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 하고 나서 어항의 TDS의 수치를 쟀습니다. 238ppm으로 맞춰졌습니다. 더 낮 출 수는 있으나 그렇게 한다면 갑자기 많은 변화가 생겨서 물고기에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이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방식으로 아쿠아포닉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우선 전기세는 걱정이 많이 덜고 물고기가 통합되어서 관리에 편리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