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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태규 Apr 29. 2024

독재는 인민들이 군주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유지된다.

명언, <새로운 비정상>, 전체주의 

코로나 대유행을 계기로 '생물의학 보안국가'가 전면화했다고 경고하는 책 <새로운 비정상>에 나오는 말이다. 

이 책을 쓴 아론 케리아티는 "독재는 인민들이 군주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유지되고, 전체주의는 인민들이 그것을 내면화하기 때문에 유지된다"라고 말했다.

과연 지금 윤석열 정권 아래의 한국은 어떤 상태에 있을까?  제22대 총선 결과를 보면, 군주를 두려워하는 단계에서 이제 군주를 무서워하지 않는 단계로 이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게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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