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일기#37] 시간은 흐르고
벌써 아침 출근길에는 입김이 나오는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저는 출근하면 믹스 커피를 타먹고, 자리에 앉아 열심히 일을 합니다.
맛있는 급식을 먹고, 오후에는 잠시 창가로 비치는 햇살을 보다
멍 때리면서 내일 해야 할 업무에 대해 생각합니다.
매일 비슷한 일상으로 지내다 보니
잠시 브런치 휴식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저는 내년에 다시 브런치를 새롭게 정비하여
종종 행정실의 일상을 여러분께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제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오면 좋겠는지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그럼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내년에 한살 더 먹은 우리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