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프로를 처음 시작하면 작업 패널을 어떻게 설정할까 고민이 많이 될 때가 있고 특히 작업 환경이 바꼈을 때 예를 들면 외근을 간다거나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평소에 내가 쓰던 화면이 아니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 어떻게 프리미어 프로 패널 설정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패널은 일종의 작업대다. 패널들의 종류는 너무나도 다양하다. 모든 패널을 알 수는 없으니 일다 최소한으로 필요한 창만 열어서 나에게 맞는 작업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좌측상단
좌측 상단에는 [소스], [효과 컨트롤]만 남겨두고 다 꺼준다.
▶우측상단
우측 상단에는 [프로그램: 시퀀스]와 [오디오 표시]만 남기는데 이 [오디오 표시]칸은 보통 타임라인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타임라인을 길게 보고 싶다면 [오디오 표시] 칸을 위로 올려서 좀 줄여주는 것이 좋다.
▶우측하단
우측 하단에는 [프로젝트]와 [효과]만 보이게 해준다.
▶좌측하단
좌측 하단에는 [시퀀스]의 [타임라인] 바만 보일 수 있도록 설정해주도록 하자. 최대한 길게 볼 수 있어야 작업하는데 용이하다.
[Technique]
▶저장된 레이아웃으로 재설정
프리미어 프로 설정이 다 바껴서 기존 설정대로 돌아가고 싶다면 만능키가 있긴하다. 바로 [저장된 레이아웃으로 재설정] 기능인데 원래 저장된 재설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창] > [작업영역] > [저장된 레이아웃으로 재설정] 을 누르면 된다.
▶창은 편집으로
창은 웬만해서는 [편집]으로 선택을 해 둬야 익숙한 화면에서 [편집]을 잘 할 수가 있다. 익숙한 게 장땡! 웬만해서는 편집 창을 유지하면서 작업을 진행하자.
▶새 작업 영역으로 저장
[새 작업 영역으로 저장]을 누르게 되면 현재 내가 설정한 패널들이 저장되어 이후에 동일한 설정으로 불러올 수 있게 된다. 조심해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패널 설정이 아닌데 이 [새 작업 영역으로 저장]을 눌러버리게 되면 이후 돌이킬 수 없어 큰 낭패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