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영어로 똑똑하게 질문하는 법

두 가지 타입의 바보

by 타라윤

세상에는 질문을 하는 바보와 안 하는 바보가 있다.


차이점은 질문을 안 하면 너는 영원히 그것을 모르는 바보가 되고 질문을 하면 하나는 더 아는 바보가 된다.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질문의 장점은 질문을 하면서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도 정리가 된다는 데에 있다. 종종 질문을 말하는 와중에 "아! 그래서 그게 그 말이군요"라고 질문을 다 하기도 전에 대답을 본인이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은 다 모른다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를 내 머릿속에 넣기에 한 부분이 이해가 안 가거나 내 정보 시스템 안에서 구조적으로 뭔가가 안 맞는다는 것이다. 하나의 질문에 대한 이해가 뇌의 많은 장을 열어준다. 질문의 장점은 무궁무진하다.


회사라는 조직에서 질문의 장점은 역설적으로도 질문을 하는 사람이 사실상 스마트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질문을 했는데 나는 질문을 아예 안 했다는 것은 나는 그걸 다 알아서가 아니라 내가 모르는 게 뭔지도 모르는 것이라는 거다. 관심만 있다면 질문이 없을 수는 없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다음은 회사에서 영어로 질문을 잘하는 방법이다.


내가 질문을 했는데 질문이 이해가 안 간다고 하는 경우가 있었다. 네이티브도 아닌데 그런 경험을 몇 번 하고 나면 위축이 돼서 다음에 질문하기가 꺼려진다. 그러나 걱정할 것이 없다. 우리가 그러는 이유는 마음을 급하게 먹고 회의 시간을 너무 빼앗고 싶지 않은 좋은 의도에서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질문을 하면 미팅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써보자.


1) 장황한 10분이나 1시간짜리 설명/ 프레젠테이션에서 내 질문과 연결이 되고 나의 귀에 들어왔던 것들을 중심으로 요약을 한다.

내가 이해한 바에 따르면 According to my understanding,

네 말이 내가 듣기엔 이 말 같은데 I believe it means --------

내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If I understood right,

그러니까 네 말이 이거냐 It sounds to me that--------


2) 그렇다면, 그래서 내 질문이 뭐냐면

So my quesiton is

Here is the thing

So I would like to understand further on -------

So what I want to know is ---------


3) 왜 이 질문을 하냐면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왜 이 질문을 했는지 그 배경을 설명해주면 답변이 좀 더 쉬워진다. 그리고 발표자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줄 수 도 있기 때문에 배경을 설명해 주는 것이 겸손한 질문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Thanks for sharing the report. It sounds very interesting and it has a very good point in regards to my project xyz. It sounds to me that 내가 이해한 바를 우선 쓴다. (내가 이해를 잘했는지 지금까지 말한 내용 정리) when partner acquire new clients who spend more than 1k, we can get 20% return in the revenue. With that, we will leverage ------.


So my question is 이제 질문을 한다. 최대한 언제, 왜 , 어디서 어떻게의 구조에 맞게 짧고 정확하게 묻는다. what the return is like when we acquire advertiser 2x more than the current theory. The reason I am asking 가능하면 왜 이 질문이 나왔는지의 배경 설명을 덧붙인다. this is whether I should approach this from scalable approach or high-touch approach.



나는 질문할 용기가 안 나거나 질문이 정리되지 않으면 그냥 손부터 든다. 우선 손을 들고 발언 기회가 주어져서 말을 시작하면서 정리가 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처음 사는 인생 아닌가? 연습이 필요하다. 무엇이라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는다. 작은 습관이 회사생활의 성공을 이끌 것이다. 무조건 손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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