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큼이 만족인거지?
방향만 옳다면 결국 가게 되어 있다
꾸준함
빨리 잘하고 싶은 욕심에 마음이 앞서고
빠른 지름길을 가려고 하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원래 목적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빨리 지쳐버린다.
지속가능한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할 필요 없이 그저 꾸준할 수만 있다면,
방향만 옳다면 결국 가게 되어 있으니까
어려웠던 것들이 점점 익숙해지고 당연해지고
계속 그 이상, 다음을 바라보면서
"언제까지 이걸 반복해야 할까?"
"도대체 얼마큼이 만족인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발전을 요하고 성취감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다 중요한 걸 놓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만족하되 안주하지 말자"
평정심
어차피 가게 되어 있기에
너무 조급해할 필요도,
애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은 한다.
늘 마음이 안 따라 주지만
늘 잘될 수 만도 없고, 늘 안될 수 만도 없다.
언제든지 이길 수 있고 또 언제든지 질 수도 있다.
너무 자만하지 않길 너무 자책하지 않길
사사로운 것에 에너지를 빼앗기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즐거운 일에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