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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우컴퍼니 Jan 27. 2023

SNS를 활용한 성공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는 법

팔로워가 반응하는 브랜드 캠페인의 특징은?

Act 543’에서는 LAB543이 그동안 진행했던 캠페인을 통해 마케팅 트렌드가 적용되는 방법과 그 의의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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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잠재 고객과 팔로워에게 반응을 얻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브랜드는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내에 효과적으로 많은 고객에게 반응을 얻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소개해드릴 사례는 지우컴퍼니에서 진행한 노랑통닭 SNS운영과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 사례입니다. SNS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전년도 운영 대비 팔로워가 약 64% 증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브랜드 계정 운영 시 콘텐츠 효율을 높이는 법


노랑통닭의 상반기 SNS운영은 시즌 이슈 반영과 콘텐츠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세팅되었습니다. 매월 운영 목표를 설정해 콘텐츠와 이벤트 기획 및 광고 캠페인을 세팅하였고, 이에 따른 콘텐츠 기획과 광고 운영을 진행했습니다. 4~6월엔 ‘바삭대표선거’ 인지도 확보를 위해 전체 콘텐츠 수량 중 50%의 비율의 관련 콘텐츠를 발행하고, 바삭대표선거 사이트 유입을 위해서 투표 인증 이벤트 진행과 게시물 광고 캠페인 유형을 설정했습니다. 

 

더불어 7~9월에는 팔로워와 소통할 수 있는 신규 공감 콘텐츠를 기획하고 게시된 콘텐츠 반응 요인에 의해 기획된 소재와 소스를 활용했습니다. 치킨 실사 이미지 사용 및 유머러스한 짧은 카피를 통해 높은 반응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SNS운영의 성과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하여 6개월 동안 약 15건의 정기적 콘텐츠 발행과 목표에 따른 광고로 인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1,065명이 증가되었습니다. 운영 증가 팔로워 중의 64%를 달성한 것입니다. 또한, 메인 모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정기 콘텐츠의 프레임과 컬러 통일성으로 톤앤매너를 구축했습니다. 

한편, 유튜브의 경우 세분화된 콘텐츠와 광고를 통해 신규 콘텐츠의 최대 효율 방안 증진에 집중하고 시즌 이슈에 맞는 소비자 TPO를 공략했습니다.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통해 팔로워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팔로워와의 소통이 확장되었고, 인터랙션 반응이 낮았던 콘텐츠들이 신규 콘텐츠들로 대체되며 훨씬 효과적인 콘텐츠 광고가 집행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노랑터뷰’ 시리즈를 통해 각 지점별 홍보와 전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획들을 지속했습니다. 


노랑통닭 선거 캠페인, 어떻게 운영되었을까?


이번 사례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노랑통닭 선거 캠페인의 운영입니다. 우선, 대표 모델을 활용하여 유머러스하고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는데요. ‘선거’ 컨셉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고 투표를 유도하면서 후보자를 소개한 후,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하고, 마지막으로 선거 캠페인이 종료된 후 개표 방송과 당선자를 발표하는 등 3개월에 걸쳐 길고 세분화된 선거 캠페인을 운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셉과 관련된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잠재 고객의 호기심을 끌고,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운영 과정 중에서 매우 디테일한 요소인 후보자 홍보 영상, 토론 등을 통해 실제 선거와 같은 즐거움을 주었고, 참여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굿즈, 영상 제작 등으로 전체적인 캠페인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브랜드의 SNS운영 과정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때는 이처럼 컨셉의 확정과 디테일한 요소들이 적절하게 조화되어야 합니다. 오늘 살펴본 노랑통닭 SNS운영과 캠페인을 통해 실제 효과와 효율을 가져오는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지우컴퍼니는 언제나 고객사에게 필요한 운영을 설정하고, 목표를 실현합니다. 브랜드 캠페인의 성공 여부는 진행 기간 동안의 꾸준함과 톤앤매너 설정, 그리고 지속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콘텐츠 기획에 달려 있다는 것. 지우컴퍼니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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