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40일간의 글쓰기>
하얀 도화지는 언제나 내 심호흡을 크게 하게 만든다. 말도 안 통하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나는 하얀 도화지 앞에 섰을 때가 더 두렵고 떨린다. 그럼에도 내가 붓을 들고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고, 그 사람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내 예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80년생 장수기, 베풀 장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