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만 따뜻한 계절, 겨울
색감 시리즈의 새로운 글이 나오기까지 긴 시간을 두고 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를 걸리는 바람에 빠르게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주변에서 코로나가 무진장 아프다고 한 탓에 지레 겁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렇게 아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지만, 미리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꼴값 떨지 않고 감사하며 요양을 끝까지 잘하려고 한다.
겨울에는 유난히 행사가 많은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은 참 따뜻하다. 여러 사람이 모여 하나의 행사를 같이 기념한다는 것은 정말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따라서, 글쓴이는 겨울 팔레트를 만들 때 차가움과 따뜻함을 표현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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