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숨]
by
김바다
Oct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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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늙은 숨을 내쉰다
바람보다 느린 빛이 커튼에 걸린다
화분 하나, 작은 심장이 깜빡인다
흙은 오래된 귀를 닫고
잎사귀만이 오늘을 다 들었다
#화분 #숨 #심장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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