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밥이 입에 묻었다
밥풀이 되었다
커피가 옷에 묻었다
얼룩이 되었다
조언이 귀에 묻었다
상처가 되었다
사랑이 세월에 묻었다
이별이 되었다
내가 묻고
네가 답했다
손이 손에 묻었다
온기가 되었다
목도리가 목에 묻었다
체취가 되었다
글이 눈에 묻었다
시가 되었다
우리가 세월에 묻었다
삶이 되었다
너는 묻지 않았고
나는 답하지 않았다
책의 핵심을 꿰뚫어 글을 씁니다. 글을 쓰며 고유한 관점을 창조합니다. 고유한 관점으로 당신의 삶에 좋은 균열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