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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변덕스러운 마음에 명상은 힘들다
우리나라 봄 날씨는 변덕이다.
따뜻한 날도 있지만 갑자기 추워지기 일쑤이고, 일교차도 크고 바람도 많고 비도 내린다.
대지를 뚫고 싹이 올라오는 그 힘만큼이나 마음에서도 여러 가지 들이 불쑥 힘 있게 솟아오른다.
명상 중 생각에 휩싸이면 그냥 일어선다. 미뤄두었던 청소나 일을 하는 게 오히려 더 생산적이기도 하다.
봄이 지나면 널뛰는 내 마음은 좀 더 괜찮아지려나?
Be still의 브런치입니다. 요가를 취미로 시작해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인도에서 공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요가와 인도를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