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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갈PM Nov 22. 2024

글레디에이터2, 명상은 영화로도 가능합니다.

인스타용 카드뉴스

나의 분노가 아닌 타인의 자유를 위해



제가 생각하는 스콧 감독님의 메시지입니다. 이 메시지는 보는 분들에 따라 뻔할 수도 있고, 영화에서 전달이 잘 안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 시대에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빨리 변하는 만큼 우리는 쉽게 성공할 수도 있지만 쉽게 피로해질 수도 있습니다. 과거와 비교하면 말도 안 되게 편한 삶을 살지만 끊임없이 스트레스에 노출되죠.



그러다가 공포를 느끼기도 하고 공포가 누적되면 분노로 바뀌기도 합니다. 분노로 인해 두뇌의 편도체가 과하게 활성화되고 좋은 판단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에서 명상수련을 직원 복지에 넣었나 봅니다. 사람들 전전두엽 기능 강해지라고요.



이처럼 명상을 통해 분노와 공포를 감소시킬 수도 있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님은 영화라는 방법을 제안해 주셨네요. 2편이 뭐 엄청 짜릿하거나 감동을 주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명상보단 쉽게 감동을 주진 않을까요? ㅎㅎ



영상을 보는 자체도 감동을 주지만, 영상이 어떤 의도로 연출이 되었는지 고민하다보면 유익하다 생각합니다. easy come easy go 라는 말도 있잖아요.


일상에서 스트레스받으며 끙끙댈 때 고민했던 감독님의 메시지를 떠올리며 타인으로 부터 선물받은 감사함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독님이 21세기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널리 퍼졌으면 하는 마음에 인스타에 카드뉴스도 작성해 올렸습니다. 제 뜻에 공감해 주시면 좋아요 부탁해요~



아래는 인스타에 올린 카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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