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메가밍크스는 다얀 PRO M, 다얀2M, 간 V2 중 고르면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 메감이크스에서는 성능을 약간 희생하더라도 크기가 좀 더 큰 큐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이고요. 이번 글은 위후2M과 다얀 PRO LM의 비교 리뷰입니다. 간단하게 위후, 다얀으로 부르겠습니다. 좀 요약해서 이야기하자면
크기-위후가 살짝 더 큼
색상-내가 보기엔 완전히 같음
디자인-다얀이 훨씬 깔끔함
무게-위후가 훨씬 무거움
성능-비교가 큰 의미가 없는 듯
각각의 특징
위후-관리에 따라 큐브의 특징이 바뀔 수 있음
다얀-고점도 윤활을 아무리 때려넣어도 속도가 줄어들 생각을 안 함
각각 추천
위후-조금이라도 더 큰 메가밍크스를 원하는 사람, 묵직한 회전감의 메가밍크스를 원하는 사람(다얀으로 묵직한 회전감 만드는 방법이 전혀 떠오르지 않음), 저렴한 메가밍크스를 원하는 사람
다얀-가벼운 메가밍크스를 원하는 사람, 특별한 수준의 관리 없이 빠른 회전감의 메가밍크스를 원하는 사람
굳이 다얀을 사야 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 저는 위후가 좀 오래 굴러서 세대교체한다고 다얀 산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