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정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뽑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민인 세상을 만들어 보자
* 요즘IT에 기고한 포스팅의 일부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 전문은 포스팅 최하단에 첨부한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왜 정치만 그대로일까?" 요즘의 정치를 접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법한 생각입니다. 저 역시 처음 투표권이 생긴 이후, 몇 차례의 선거에서 누구에게 표를 던져야 할지 망설이고는 했는데요. 간단히 말해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정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그런 것일까 싶어 뉴스도 찾아 보고, 칼럼도 읽어 보고, 친구들과 대화도 나눠 봤지만 그것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습니다. 사건과 사고에 대해서는 알 수 있었어도 각각의 정치인이 어디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는 모아 보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신경 써야 할 일들이 가득한 일상을 보내면서 정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의 일상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정치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정치와는 멀어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청년 세대의 정치 무관심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젊은 정치인(이하 젊치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스타트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게 된 뉴웨이즈는 "뽑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 고민인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을 갖고 탄생한 정치인 에이전시 스타트업입니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는 새로운 젊치인 발굴, 쉽고 재밌게 정치를 익힐 수 있는 콘텐츠 발행, 젊치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이번 글은 요즘IT에서 약 반 년 가까이 연재해왔던 '요즘 뜨는 커뮤니티' 시리즈의 마지막 콘텐츠로, 뉴웨이즈가 커뮤니티의 힘으로 어떻게 '정치'라는 분야에 얽히고설킨 문제를 풀어가는지를 엿보고자 하였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정치'라는 쉽지 않은 문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가는 과정
뉴웨이즈가 커뮤니티의 힘으로 정치를 바꾸어가는 방법
뉴웨이즈의 새로운 기능 '피드'에 대한 설명
누가 읽으면 좋은가요?
뉴웨이즈의 서비스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
정치를 잘 알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인 청년 세대
우리 동네 '젊치인'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싶은 유권자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청년 세대 역시
정치의 발전을 기대하는 동시에 정치를 낯설고 어려워한다.
이에 뉴웨이즈는 단순히 플랫폼을 깔아 주고
유권자와 정치인이 알아서 활동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바뀌는 건 없다'는 생각으로
젊치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뉴웨이즈 피드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 동네 정치인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뉴웨이즈는 2024년에도 '뽑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은 세상'을 만들고,
더 많은 젊치인들에게 든든한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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