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보석 같은 밴프 일년살이
평균 해발고도 1,500m인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은 누구나 쉽게 일을 구할 수 있는 관광지이자 등산, 캠핑, 스키, 카누 등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천국입니다. 여름에는 오후 10시에 해가 지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가벼운 등산을 하거나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카누를 탈 수 있죠. 워킹 홀리데이(Working Holiday)를 즐기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곳이 있을까요?
저는 밴프 다운타운에 있는 보석 가게에서 판매원(Sales assistant)으로 일했습니다. 아시아인은 저밖에 없는 캐나다 로컬 회사에서 6개월 만에 매장 슈퍼바이저 업무까지 맡았죠. 보석과 원석(Gemstone)으로 만든 액세서리와 소품을 판매하며 다양하고 어려운 돌들의 이름과 쓰임새를 외웠어요.
그러다 문득 같은 이름을 가진 보석이라도 색과 무늬가 조금씩 다른 걸 보았어요. 혹여 속에 금이 있거나 겉에 점이 있다고 해서 잘못된 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깨달았죠.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나와 당신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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