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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하 Apr 29. 2023

기획자의 일 기록

나의 래퍼런스 만들기


하루에 만 명이 참가한 야외 스포츠 행사에서부터 소소한 동네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까지, 각종 문화 예술 행사 기획을 했다. 뿐만 아니라 책, 잡지(로컬 매거진),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등 콘텐츠 기획도 했다. 공간을 운영할 때는 이용자들의 동선에 따른 공간 기획 경험도 있다.


각종 기획 가능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내가 하는 일이 어떻게 나의 래퍼런스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차근차근 기록해 두기로 했다.

기획자의 일 기록 시리즈는 나를 위한 기록이자, 수많은 기획자들을 위한 자료가 될 것이다.  

조하 (@zo_______ha)
사람, 환경, 공간,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다. 차갑고 깜깜한 밤을 지나 세상을 따뜻하게 데우는 아침노을 같은 사람이 되고자 ‘조하(朝霞)’라는 별명을 지었다. 모험하는 걸 좋아해서 일부러 가보지 않은 길을 선뜻 들어가 본다. 괜찮은 장소를 발견하면 찜해놓고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방문한다. 을지로를 중심으로 세운상가의 장인, 창작자, 상인과 시민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기술과 예술, 인쇄 영역을 고루 접했다. 사회적 기업(소셜벤처), 청년(정책) 공간, 도시재생, 문화예술 분야를 넘나들어 전국을 누비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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