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것
꿈꾸는 삶이 참 아름답다. 내 삶이 그러하다. 언제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꿈들을 붙잡고, 쓰다듬고, 아껴내고야 만다. 참 반짝거린다.
나를 깨우는 가장 중요한 장치는 음악이라는 생각을 했다. 잔잔하고, 위로하고, 말을 하는 음악이 내 잔잔함, 위로하고픈 마음, 하고싶은 말들을 깨운다. 기어코 내 꿈을 기억하게 한다.
나라는 존재를 나로써 인정하는 세계가 얼마나 날 나답게 하는지- 안정되게 하는지- 근래에 더욱 느끼고 있다. 이런 내가 좋은 거. 그거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