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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끄적이는 그미 Feb 06. 2016

나의 글


내가 쓰는 글들은

그 어떤 것도 나 혼자 쓴 것이 없다.

지금 이 글도 마찬가지.


어디선가 보고 들은 이야기도 있고

누군가의 생각이 나의 생각이 된 것도 있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생겨난 것도 있으며

좋은 글을 읽었던 것이 남아

내 이야기가 더해진 것도 있다.


마지막으로


언젠가 찾아오는 깜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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