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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집사 Feb 06. 2024

두 번째 고양이 데려온 썰 3

초보 집사의 입양. 합사과정


익숙한 쿨거래.

서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둘째 고양이는 이렇게 내 품으로 왔다.

지금이야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등 정보가 넘쳐나는 시기지만

당시는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도 거의 없었으니 고양이 여러 마리를 키우는 사람도 당연히 별로 없고 고양이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던 시절이었다.

당연하 나도 합사과정이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다.

그렇게 첫째 치즈와 둘째 고양이는 집사의 무지로 인해 갑자기 대면하게 되었다.

둘째 고양이는 낯선 환경에 오자마자 낯선 고양이까지 만났으니 날벼락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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