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타임라인
비자 승인이 나기까지의 타임라인을 보자.
8월 14일 비자 인터뷰를 받으러 갔고, 제일 까다로워 보이는 여자 영사관에게 인터뷰를 받게 됐다.(승인까지의 시간이나 거절의 빈도는 인터뷰하는 영사관의 영향을 꽤 받는다.) 쉬이 인터뷰 승인을 해줄 것 같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결국 펀딩 자료대로 DS-2019를 수정하여 보내는 조건으로 그린레터를 받았다. (참고 브런치 : https://brunch.co.kr/@neurogrim/280) 수정이 안 되거나, 미흡하면 승인이 안 날 수도 있는 상황. 그린레터를 받는 건 대부분 SNS 검열 때문이며, 검열 이후 대부분 승인으로 바뀌지만, 우리는 다른 상황이었기에 그 며칠이 꽤 지난하고도 괴로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