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할머니 문병을 다녀왔다.짱짱하시던 모습은 어디 가고여든이 넘은 할머니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돌아오는 길,모두가 봄의 꽃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천천히 지나갔다.할머니의 봄도 천천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요소를 더하는 장소 빈칸놀이터. 독립서점 빈칸놀이터에서 겁책(겁없는 책방지기)으로 활동중! 기분 좋을 때 사진을 찍고, 쓰고 싶을 때 글을 씁니다. 유튜브 : 금밤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