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내 일상의 첫 기록이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나의 삶을 돌아보기 위한 글이기에 의식의 흐름대로 써 내려가 보려고 한다
오늘은 오전 10시쯤에 일어났다
전날 밤에 내일 아침은 반드시 빨리 일어나서 운동을 하기로 다짐했건만…
결심은 보란 듯이 무너졌다..
이왕 무너져 내린 거 점심 먹기 전까지 빈둥빈둥 대며 시간을 더 죽였다..
점심을 먹고 난 뒤, 문득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가방을 챙겨 나갈 준비를 한다
지금 시간 오후 1시 19분, 카페에 도착해서 큐티를 하고 있다
-큐티
오늘의 말씀은 고린도후서 4:1 ~ 18이다
묵상하면서 느낀 점은 총 2가지이다. 2가지 모두 앞으로 ccc 사역을 하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다
첫 번째는 사역의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함이다
고린도후서 4장 5절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아멘
사역을 하다 보면 사역의 주역이 내가 되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우리가 전해야 할 대상은 나와 우리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기억하며 사역에 임해야 하는 사실을 오늘 말씀 묵상하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두 번째는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 자신에 대한 통찰이다
고린도후서 4장 6 ~ 12절 너무 길어서 생략하겠다. 요약하자면 우리 뒤에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어떠한 고난과 박해에도 좌절하지 않고 망하지 않으며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을 몸에 짊어졌기에 그의 생명 또한 우리 몸에 함께 한다 그런즉 죽음과 함께 생명이 역사한다
사역을 하다 보면 분명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는 순간, 믿지 않는 자들에 의한 핍박과 박해 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 어떤 순간에도 절망하지 않음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할의 영생이 우리 안에 역사하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감당할 사역의 목적성, 내가 누구를 전해야 하는지 그리고 고난 가운데서의 소망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재정립하게 되었다
-독서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저) 야마구치 슈
ch3 성과급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까?
예고된 대가
대다수의 기업들은 성과급과 같은 보상 정책을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오히려 예고된 대가는 조직의 창조성을 저해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에드워드 데시 교수의 연구에서는 대가를 약속하면 피험자의 성과가 저하되고 예상 가능한 정신 측면에서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거나
또는 성과급이 기대되는 행동만을 하도록 만든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외에도 수많은 연구결과에서 예고된 대가의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는 성과급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인간은 보상에 의해 움직이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다
인간은 능동적으로 자신이 정한 동기와 목적을 위해 움직일 때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ch4 사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수사학
논리만으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을까? 가능은 하더라도 상대방의 진실된 마음을 끌어내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자신이 쓴 책 ‘수사학’에서 이를 자세히 설명했다
진정한 의미에서 타인을 설득해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로고스는 논리를 뜻한다. 앞서 말했듯 논리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기본적인 논리조차 없는 말은 설득은커녕 황당무계한 일로 치부될 뿐이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 논리는 기본적인 조건이다
하지만 논리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두 번째, 에토스이다. 에토스는 윤리, 도덕을 뜻한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라도 그 말을 하는 화자가 윤리적으로 부적절한 사람이라면
논리는 힘을 잃는다.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본을 보이는 사람의 말에 신뢰를 가지고 공감한다
마지막으로 파토스이다. 파토스는 패션 즉 열정을 뜻한다
만약 연설자가 하기 싫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한다면 그 누가 그의 말을 귀담아듣겠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열정이다. 화자 본인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말할 때 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독서 끝!!! 최근에 번아웃 아닌 번아웃이 와서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안 했다
그러다 안 되겠다 싶어 무기력증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찾아봤다. 영상에서는 인간 의지력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영상을 시청한 뒤 생각해 보니 여름수련회부터 단기선교까지 내 한계를 넘어서 의지력을 가져다 쓰다 보니 의지력이 고갈된 거 같다
그러다 보니 의지력이 회복되지 않은 채 일상에 복귀해 평소 내 루틴대로 살려다 보니 고장이 난 거 같다
당분간은 강도를 조금 낮추어 조금씩 해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