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것을 하겠다는 생각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시작 못해요.
대단하지 않게라도 시작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긴 호흡으로.
결국, 대단하지 않게 끝난다 하더라도
그 여정만으로도 의미 있어요.
걸어가는 그 길을 의미 없다고 폄하하는 사람들,
'의미 박탈자'들의 시선과 말에 신경 쓰지 말아요.
의미는 자신이 부여하면 되니까.
어차피 우리네들 모두는 한순간 사라질 우주의
먼지일 뿐이니...
다만, 멋지게 빛나려고 노력하는 우주의 먼지가 되어보자구요.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by socool.so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