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3만 천 4백 시간이 새겨지고 있을 무렵
몇 광년의 시간이 쌓여 만날 수 있는
순간을 마주한다
새벽바람을 따라서 어둠이 물러날 때쯤
조금씩 희미해지는 별이 빛난다
도시 생활 20년, 제주 생활 15년 차 귤 밭에서 책방 지기, 동물 가족 식사 당번 귤 판매 마케터 등 N 잡러로 활약하는 중입니다. 살아온 시간 만큼의 글자를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