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자국퀴어 Sep 07. 2022

추석 휴재 공지

2022.09.12. 휴재 안내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정한새 입니다.


민족대명절(이런 단어를 요새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추석을 맞이하여

다음 주 감자국퀴어는 연재를 한 주 쉬어갑니다.


태풍 힌남노가 전국을 강타한 지 불과 며칠 전인데,

독자 여러분은 후유증 없이 잘 버티셨는지 궁금합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걸음인 상황이 몇 달 되었지만

추석만큼은 넉넉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세가 어지럽고 불안하지만, 그래도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이 닿아 있다면

그렇다면 살아갈 만한 하루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물 많이 마시고. 주변 사람과 다정한 대화도 많이 나누시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다다음 주 월요일에 제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헤더 - picjumbo.com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96648/

작가의 이전글 지방민에게, 여성에게 자차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