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예당호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예당호의 물안개는
밤낮의 기온차를 이겨내고
햇빛이 반짝일 때 피어오른다.
그러다가도
다가가 잡으려 하면,
물안개는 삽시간에 사라져 버린다.
사랑한다는 것은 예당호의 물안개다.
쬐끄만한 느린꼬부랑농장(양봉과 체리재배)을 운영.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농사, 삶의 애환과 여행 등 소소한 이야기 등을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