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은애가 작은귀를 찾아 마당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앙숙이던 목걸이와도 화해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은애가 목걸이에게 성큼 다가가길래 한판 붙을까봐 긴장했는데
허허~ 이런 애정 행각을...그린라이트인가?
물론 금방 또 투닥거렸지만
이렇게 잘 흘러간다면
세 녀석이 마당이랑 집안이랑 들락거리면서 평화롭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마지막 사진 목걸이 표정은
"아니야!! 아니라곳!!!"이지만ㅋ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