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서전 실적 부진으로 자신감 급폭락하여
올해 인도네시아 도서전에 신청도 하지 않았다.
자신감 떨어져서 충전하려면 시간이 필요해.
근디 진흥원에서 직접 가져가는 위탁 도서에
책공장 책 2권이 선정됐다.
<우주식당에서 만나>랑 <나비가 없는 세상>
전문가들 보기에 이 책들이 흥행성이 있어 보이나 보다.
내가 도서전 참가했을 때도 이 두 권은 인기가 많았다.
나 없이 보냈는데 성과가 있으면 문제는 나였을지도ㅋㅋ
여튼 보호자 없이 내 새꾸들 보내려니 괜히 짠하지만
강하지 키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