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처음으로 오디오북을 만들고 있다.
책공장 첫 오디오북은 <깃털 떠난 고양이에게 쓰는 편지>
오래 전부터 소리로 깃털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읽기와 달리 소리로 들는 깃털은 다른 감동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1차 검수를 하다가 몇 번이나 눈물을 훔쳤다.
떠난 아이들을 부르는 힘.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