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들어주는 사람은 없고.
그런 곳에서…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기댈 수 있는 존재는
얼마나 예쁜 것인지. 귀한 것인지.
서로에게 눈 반짝이며 마음 건네는 존재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무나 외로워서 비명을 지르며 울었다,
라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고 다시 잠들고 깨어나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도란도란. 마음에 서린 이야기들을 마음껏 도란거려보아요. 소란한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네요. 어느 새벽, 나 홀로 머무는 다락방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