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랑, 놀이 그리고 연대하라...
내 인생을 관통한 목표와 원칙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무엇이었는지 , 내 삶을 지배한 감정과 욕망은 어떤 것이었는지, 과연 나는 내게 맞는 삶을 살았는지...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방식이 최선이어서가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사는 길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것이다.
참으로 중대한 철학적 문제는 단 하나뿐이다. 그것은 자살이다.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하는 것, 이것이 철학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그 이외의 것은...(중략)... 그 이후의 일이다. 그것들은 장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