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쿵작 쿵작
#1
빗 방울이 추락한다.
브라더 앤 시스터! 모두 준비됐어?
후드득, 쪼르르, 똑똑똑
박자에 맞춰 발을 내밀어봐.
리듬에 몸을 맡기면
발이 젖는다. 마음이 젖는다.
리듬, 박자 다 무시하고 자연이 된다.
비가 그친 뒤에도 파티는 계속된다.
안단테의 템포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글을 씁니다. 한 자루의 붓으로 세상을 그려내듯, 잔잔한 사색과 감성이 살아가는 생각의 집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