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데이트. 맘에드는 사진을 찍다.
오늘은 아내가 성수에 맛있는 소금빵가게(베통)가 있다고 해서 데이트했다.
얼마 전 동네에 지하철이 개통되어서, 성수까지 가는데 40분도 안 걸린 것 같다.
진짜 동네 사람들 말대로 지하철은 혁명이구나!
비가 올 것 같아서, 카메라를 두고 갔다가 다시 챙겨나갔는데, 그러길 잘했다.
새 카메라로 이제 필름으로 치면 4 롤째인데, 맘에 드는 사진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일기는 사진으로 대신한다. :)
내일부터는 몇몇 새로운 장소에 주르륵 여행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