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구의 스테이크
메뉴
갈릭 스테이크(4,000엔/200g) ★시그니처★
갈릭토스트(700엔)
마늘통구이(1,300엔)
마늘감자(850엔)
마늘스프(900엔)
갈릭치킨스테이크(1,800엔/300g)
마늘 페페로치노파스타(1,100엔)
평점
타베로그 : 3.47(310)
야후재팬 : 3.57(39)
특징
- 일본 도쿄도 에비스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마늘' 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 가게는 1983년에 '엔도 에이유키' 가 미나미아자부 텐겐지 부근에 개업하였다가 1988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영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는 딸인 '엔도 쥰' 이 2대째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사사키 노부히로' 로 '엔도 에이유키' 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시절 우연히 가게에 들렀다가 그가 만들어주는 여러 요리의 맛에 반해 이곳에서 수행을 하기 시작해 현재는 가게의 메인 셰프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이곳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조리법은 다양하지만 주로 재료에 대량의 '마늘' 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갈릭 스테이크' 로 소고기의 등심을 사용해 암석으로 구워 스테이크를 만들고 있는데 스테이크를 굽는 돌의 온도가 1,000도라고 하며 이렇게 구워진 스테이크의 위에 소스를 뿌려 완성하고 있는데 이 소스가 '마늘' 과 '버터' 를 서로 섞어서 만든 '갈릭버터소스' 라고 하며 이렇게 소스를 뿌린 뒤 손님에게 나갈때는 스테이크의 위에 다시한번 '구운통마늘' 을 올려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들 중에서는 '갈릭토스트' 도 인기가 많은 편으로 기름에 튀긴 마늘을 프라이팬에 구운 토스트의 위에 다져 빵 전면을 바른 뒤 스며들게 하여 이를 잘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게가 이렇게 거의 모든 음식에 많은 '마늘' 을 사용하게 된 것은 가게를 처음 개업한 '엔도 에이유키' 와 관련이 있는데 그는 가게를 개업하기 전에 카레이서로 활동을 하면서 전세계를 돌아다녔고 이때 다른 나라들에서 먹은 마늘을 이용한 요리에 감동받아 당시 일본에서는 중화요리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하지 않던 마늘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을 만들기로 결심하였고 가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모든 요리에 많은 마늘을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스테이크를 비롯한 식사류에도 마늘을 이용한 토핑이 사용되는데 주로 바삭한 식감의 '갈릭칩' 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스테이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소고기는 현재 미국산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마늘은 아오모리현 닷코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