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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식유망주 6시간전

[도쿄 #10] 요네사쿠

미나토구의 갓포

메뉴


붕장어/밧테리스시 모둠(3,500엔) ★시그니처★


꽁치덮밥(1,600엔)

* 런치한정메뉴입니다.

구운고등어덮밥(1,300엔)

* 런치한정메뉴입니다.

참치다진뱃살덮밥(1,300엔)

* 런치한정메뉴입니다.

붕장어치라시덮밥(1,300엔)

* 런치한정메뉴입니다.

생선회 3종모둠(1,900엔)

방어턱살구이(800엔)

보리별튀김(750엔)



평점


타베로그 : 3.37(63)

야후재팬 : 4.50(15)



특징


- 일본 도쿄도 다이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이자카야 성격을 가진 작은 갓포입니다.


- 가게는 1950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실 가게가 처음 개업했을 때는 현재와 같은 가게 형태가 아닌 주문을 받아 배달을 전문으로 하던 '배달전문점' 의 성격이었다고 하며 이후 현재의 형태로 정착한 것이라고 합니다.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어주면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은 '야마노이 토요히코' 로 2대째 주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3대째 메인 셰프인 그의 아들 '야마노이 신페이' 도 같이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접객은 그의 아내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기본적으로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데 점심에는 주로 덮밥, 저녁에는 주로 안줏거리의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붕장어/밧테라스시 모둠' 로 이곳은 오랜 시간 도쿄에서 영업을 이어온 도쿄의 노포이지만 오사카식 초밥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붕장어 봉초밥' 과 '고등어' 를 이용해 만든 스시에 하얀 다시마를 올린 '밧테라스시' 를 절반씩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전부터 간사이 지역의 전통적인 스시인 '누름초밥' 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간사이 지역의 스시를 주로 만들었다가 시간이 지나며 현재에는 도쿄 사람들의 입맛에도 맞는 스시를 위해 사용하는 재료들은 물론 생선들의 산지들도 도쿄 근해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 오래전부터 영업을 이어온 가게답게 이곳에서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스시는 대체로 크기가 큰 편이었으며 스시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밥 역시 초가 강한 편이라 다소 시큼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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