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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14] 신챵 아메무라점

츄오구의 이자카야

by 미식유망주

메뉴


육즙교자(548엔/5개) ★시그니처★


안주교자(548엔/10개)

마늘안주교자(548엔/10개)

찜교자(504엔/7개)

소고기육회(658엔)

닭튀김(548엔/3개)

감자샐러드(548엔)



평점


타베로그 : 3.28(72)

야후재팬 : 4.10(29)

구글닷컴 : 4.00(273)



특징


- 일본 오사카 니시오하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안줏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가벼운 성격의 이자카야입니다.


- 가게는 2018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곳은 오사카 여러곳에 위치한 지점 중 한곳으로 본점은 2017년 난바에 개업하였습니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은 '호리에 신이치' 로 한국에도 가게를 운영하면서 인지도를 넓인 "토리키조쿠" 도 그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 그가 원래 운영하고 있던 유명한 이자카야인 "토리키조쿠" 와 달리 이곳은 '닭꼬치' 가 아닌 '교자' 를 메인으로 하는 이자카야로 다양한 종류의 교자를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육즙교자' 로 얇은 만두피를 사용해 안에는 '다진 돼지고기' 를 속재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돼지고기의 육즙이 나가지 않도록 가게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만두피를 감싼 뒤 튀겨 완성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셔 판매하는 '교자' 는 대체로 만두피가 얇은 편으로 밀가루의 부담스러운 느낌을 거의 느끼지 않도록 만들고 있으며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지 않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육즙교자' 이외에 오사카의 이자카야에서 '맞이음식' 으로 자주 나오는 '양배추' 를 이용해 채썬 양배추로 속을 채운 '안주교자' 도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마늘' 을 더한 변형메뉴인 '마늘안주교자'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교자를 제외를 제외하고도 일반적으로 이자카야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안줏거리들이 있어 선택권이 넓은 편이었고 주류의 경우 '전골냄비' 에 약 5인분의 레몬사와를 넣어 한번에 제공하는 '전골레몬사와' 같은 재미있는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교자의 속재료에 사용하고 있는 돼지고기는 '이베리코돈' 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고기는 '오오미규'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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