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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윤주 Jun 24. 2024

그림 에세이

Hyeongyeong & Kafka. By 노석미

아 따뜻해.

엄마의 시선.


안정감있게 안겨있는 자세.


편안하고 따뜻하고, 

엄마의 맨살과 닿으며 서로의 심장을 느끼고 있을듯하다.


동물들과는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언어가 없지만.

서로에대한 믿음, 신뢰가 있다.


특히 이 그림처럼 나의 몸을 당신에게 모두 맡겨요..라고

이러한 마음을 그녀도 아는듯하다.


저 미소와 눈빛은

세상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는 그녀 자신도 모르는 시크릿 모습일듯.


@gonggan.go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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