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문 돌돌. By 이지연
와 내가 제리한테 느끼는 마음이 보여진다.
제리랑 똑같은 말티푸.
제리를 만나기 전에는 말티푸가 어떤 품종인지도 몰랐다.
아이들이 너무나 원해서 키우게 됬지만 결국엔 나와 분리되면 힘들어하는 우리집 막내아기가 되었다.
말티푸는 말티즈의 얌전하고 새침함과 푸들의 영특함과 활발함을 갖고 있는 강아지이다.
호기심이 엄청 많아서 앞을 똑바로 응시안하고 걷는다. 조금만의 놀 거리가 있으면 바로 움직이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뛰논다.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있는 그림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
돌돌이는 작가의 강아지인듯 하다.
요즘 정말 못그리는 그림을 끄적끄적 배우고자하는데. 이 그림을 보고 제리가 너무 그리고 싶었다.
겁은 많지만 호기심이 가득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 제리를. (in 세모네모이응 , 윤경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