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먼지문.
먼지로 만들어진, 먼지 투성이의 달.
까만 우주를 떠다니며 조용히 빛을 내지만, 빛나는 행성들이 가득한 우주에서 먼지문의 빛은 묻히고, 그것의 울퉁불퉁하고 퀘퀘한 먼지들만 보인다.
먼지나 내뿜는 괴짜, 떠돌이, 도망자, 초라한 겁쟁이.
그리고 외톨이.
고민 많고 걱정도 많은, 이야기와 그림을 좋아하는 대학생. 저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부족하더라도 지켜봐 주시면 후회하지 않게 매일 더 멋진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