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주작가 Aug 30. 2022

못난 리더

천재성도 가지면 좋지만...

간혹 회사에서 보면 일 잘하는 사람이 있다. 즉, 실무를엄청 잘한다. 하지만 리더십은 다른 능력 같다. 리더십도 능력인데, 실무 능력과 리더십 능력은 다른 자질이다.




최근 어떤 글이 내 생각과 같아 심도있게 읽고 공유해 본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ramin/waytowork/contents/220826112015437ls




천재 한 명이 여러 명을 살릴 수 있지만, 천재만 모인 집단이 승승장구 하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천재를 이끄는 것은 천재가 아닌 사람이 더 낫다는 이야기이다. 그 이유는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인 소통, 정직, 배려심 등 감정 이입 능력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더 많다는 글이다.


천재가 감정 이입을 못한다거나, 평범한 사람이 감정 이입을 잘한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말하는 것이아니라 확률적인 이야기이다.


요약하면 잘난 인재들을 다독이며 조절할 줄 아는 못난 리더도 필요하다.


내 팀원들도 스펙과 능력이 우수하다. 늘 느끼지만, 내가 지금 팀원들 시대에서 스펙을 비교당하면 너무 뒤 떨어질 것 같다.


하지만, 천재 팀원들 사이에 그들보다 못나도 감정이입 능력이 우수한 리더가 되고 싶다.

작가의 이전글 업무 능력과 사내 정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