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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작가 Dec 01. 2023

좋은 직장의 조건

창의적 업무 조건은 내 능력, 조직의 화합, 회사 시스템이 필요하다..

어떤 라디오 방송인가 유튜브에서 와닿는 내용을 들었다.


업무의 창의성이 발휘되려면 그 사람의 능력, 조직의 화합 그리고 회사 시스템이라고 했다.


현재 이직하고 이 말이 너무 절묘하게 맞다 판단했고, 현 회사의 가장 문제가 회사 시스템이라 생각했다. 결국 이 회사에서 나의 창의성은 언제 발휘할 수 있을지 회사 핑계를 만들고 있었다.




내 능력과 자존감만 기대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이직한 것이 오산이었다고 생각할 때 나보다 더 인생 경험과 회사 경험과 경력이 많은 분의 말씀은 다음과 같았다.


조직의 화합은 눈치와 노력으로 만들어야 하고, 회사의 시스템은...


중요하지 않다.  시간을 두고 기다리다 보면 회사가 형평성을 맞출 것이다. 시스템이나 주변의 시선을 생각하지 말고, 본연의 할 일이 있고 일할 조건만 주어지면 된 것이다. 일은 없는 것보다 있어서 좋은 것이다.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니...


맞는 말인데 묘하게 생각의 갭 차이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묘하게 그 말씀을 듣고 회사의 불만족스러운 시스템을 덜 신경 쓰게 되긴 했다.




회사 시스템, 주변의 시선, 주변의 반응, 주변의 대응에 예민하지 말자.

대담하게 나라는 자체에 집중하고, 일하는 이유와 직장을 다니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돈을 벌고자 하는 이유며, 내가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만 인지하자!


또라이의 법칙! 빌런을 피해 이직해도 어딜 가나 빌런이나 또라이는 있다. 사람을 피해 갈 순 없다.


주변을 신경 쓰지 말자. 맞다. 나한테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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