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삶의 희망인 이유
예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의 가치를 두고 벽이라는 화합의 도구를 통해 세상에 전하는 예술가 제이 아르(JR)는 악명 높은 테하차피 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교도관들도 함께 작품에 참여하고 완성하면서, 완성된 작품을 통해 예술이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제이 아르’ 라는 예술가의 안목과 정신도 중요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낮추게 했고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집단을 융합시켜 하나의 목표를 만들었던 소통의 기술에 주목하고 싶어요. 즉, 공감과 배려죠. 그는 작업하기 전 인터뷰를 통해 모든 수감자에게 존중하며 다가갔어요.
타인을 이해하는 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에요. 그와 전혀 다른 세계 살았던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았을 거예요. 설사 이해되지 않아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 거죠. 그렇게 관심을 두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와 수감자들과 교도관들의 개인적 갈등을 인정하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전 그래서 사람이 좋아요.
공감과 배려는 오직 여러분들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이상, 인류를 사랑한 사람들의 인사이트 칼럼 인류애복 이었습니다.
포근한 한 주 보내세요~
✓ 참고 자료
예술이 삶의 희망인 이유 / 제이 아르, TED
어른의 대화법 :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 / 임정민
휴먼 터치 / 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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