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되는 평온함
내가 생각하는 '열심히'란
무엇이었을까?
열심히,
열심히,
그리고,
또,
열심히,
의지,
의지,
열정,
열정,
쉬지 않는.
그러나
이것은
땡!
아주 보기 좋은
땡!이었다.
땡! 땡! 땡!
나는 열심히 살다가
힘들어서 열심히를 놓아주었다.
의지를 놓아주었다.
열심히고 나발이고
현재를 좀 편안하게 즐겼다.
가족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을 마음껏 즐겼다.
그런데!
웬걸!
일이 더 술술술 풀린다.
해야 할 일을 하는데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여유를 다 즐기고
느릿느릿하는데도
속도는 더 빨라지며
효율은 올라간다.
이리도
자연스럽고
효율적일 수 있을까?
와!
의지를 놓아주면
정말 자연스러워진다.
흐르는 물처럼.
요즘 들어 정말 평온하다.
이 평온을
이 글을 읽은 당신께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다.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