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필수적인 것
지식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꼭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특히 브랜딩을 하기 위한 사람이라면 정말 필수적으로 정독하고 평생 공부하면서 봐야 하는 책이다.
책은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에쿼티, 브랜드 네이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포지셔닝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 페이지도 800 페이지가 넘기 때문에 브랜딩에 관련된 여러 책을 사는 것보다는 이 책 한권을 사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은 읽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처럼 '공부'를 해야 한다. 읽다보면 경영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마케팅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때문에 이 책을 읽다보면 '마케팅=경영' 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된다.
느낌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생각을 한다.
결국 사업은 정상궤도로 올려놓기까지 죽어라 힘을 다하고, 그 뒤부터는 경영/마케팅 싸움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책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사업 성공할 확률이 800 페이지의 지식만큼 낮아질 것이리라 자신한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카피가 적혀 있는 단어장이다. 카피를 처음 접한다면, 카피를 어떻게 접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어봐도 좋다.
또는 카피에 대한 예시 같은 레퍼런스를 확인하기 가장 좋은 책인 것 같다. 여러가지 카피들을 확인하고 참고하면서 자신의 브랜드나 서비스에 맞는 카피들을 작성하기 좋은 책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블로그 제목 같은 카피들이 많다는 점이다.
Ex)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2가지 방법
랜딩 페이지 카피나 광고 영상 카피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며, 처음 카피를 접하는 사람들이나 블로그 마케팅을 원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정말 정말 좋은 책이다
그냥 마케터라면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글쓰는 것으로 세일즈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
글의 구조나 소비자 심리 같은 부분을 정말 상세하게 가르쳐준다. 소비자가 클릭하게 하거나 구매하게 하는 심리적 방아쇠를 이용하여 글쓰는 법 같은 것도 알려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 중에 하나이다.
글을 써야 하는 데 마케팅이나 세일즈 글쓰기를 어떻게 할 지 모르겠는 사람이 보면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며, 나 또한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는 책이다.
어떤 구조들을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읽으면 아주 도움이 되는 책
그런데 요즘은 책을 읽는 것보다 강의를 듣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강의가 빠른 시간 내에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서 좋지만
그 강사들도 필립 코틀러 같은 스타 마케터들의 책을 읽으며 공부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공부를 하면서 얻는 깨달음과 지식이 더 깊다고 생각한다.
정보를 얻기 위해 공부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사람들 중에
과연 시간 대비 수익을 많이 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