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포워커입니다.
어느덧 24년 막바지네요. 다들 한 해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올 한 해 정말 바빴습니다. 업무도 많고 개인사도 많았는데요. 연말에 큰 선물도 하나 받았습니다.
작가가 된 제 모습을 항상 그려보며 살았습니다.
작가가 되지 못할 거란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런 날이 왔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네요.
제 글에 관심을 가지고 구독해 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출간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상당히 많은 출판사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즐거운 고민 끝에 미다스북스와 첫 책을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로 하는 독자는 취준생과 직장인입니다. 컨셉도 내용도 많이 바뀔 예정이지만, 유익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미다스북스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출간, 출판에 관한 과정을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계약을 하니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습니다. 초보작가님이나 출간에 관심 있을 분들께 도움이 되게끔 정리해 보겠습니다.
세상에 나올 포워커의 첫 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