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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로 Apr 13. 2022

비행기에 번개가 맞으면?

static discharger란?


비바람과 천둥이 치는 하늘

불안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걱정이 많은 브로는 수많은 상상을 하며 불안해한다.

만약 비행기에 번개가 맞으면 어떡하지??

비행기에 정전기는 정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항공기 내부는 최첨단 전자기기들이 가득 있기 때문에

정전기를 방치하게 되면 계기오차, 통신 잡음이 생겨 운항에 지장이 생긴다.

그래서 이장치 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장치가 필요하다.

이 보호장치의 이름은 static discharger

말 그대로 정전기 방전장치이다.

항공기 동체에 축척된 정전기를 대기 중에 제거하기 위한 장치로

정전기가 뾰족한 곳에 모이는 특징을 활용하여 날개 끝에 위치해있다.


이 피뢰침 역할을 하는 static discharger에서 정전기가 방류되고

비행기 몸통은 알루미늄 합금 막으로 만들어져 우리가 있는 곳은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안전하다고 하지만 번개는 피해가야 한다.

그래서 조종사와 운항 관계자들이 항상 그날의 일기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비행하기 때문에

우리는 걱정 말고 꿀잠을 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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